트와이스가 '엠스테'에 출연하는 가운데 일본인 멤버 사나와 모모의 발언이 화제다.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는 25일 V LIVE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모모가 "지금 일본 오사카 호텔에 있다. 이렇게 '해외'에 오랜 기간 있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하자 사나는 "맞아"라며 맞장구쳤다.
하지만 모모는 이내 고개를 갸우뚱 거리다가 "엥? 해외?"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사나 역시 "일본을 해외라고 했는데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다"면서 크게 웃었다.
모모는 "뭐라고 해야 되는 거지?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흠 무슨 말일까"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가 2018년에도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격한다.
'엠스테'는 26일 방송 말미 트와이스가 내달 2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예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