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6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남 밀양의 한 요양병원에서 오늘(26일) 오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병원은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세종병원으로 알려졌으며, 화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 환자 수십 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