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저작권 수입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사동호랭이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저작권 수입에 대해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신사동호랭이는 “저작권 수입이 언론 보도대로 많이 받지 않는다. 언론보도는 총 매출일 뿐이다. 오해가 좀 있다”며 “2011년 저작권 수입료 1위였던 박진영의 실수입이 12억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부모님이 아직 일하실 나이기에 저한테 의지를 하실까봐 비밀로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같은 설명에도 MC들이 집요하게 대략 수입을 묻자 신사동 호랭이는 “83년생인 같은 나이대에 비교하면 많이 벌지만, 동갑인 손담비에 비하면 적게 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