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과의 인증샷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조윤선 전 장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조윤선은 사진과 함께 "조윤선이 만난 3인의 예술가. 내가 좋되 남도 공감하는 것이 예술이다. 지드래곤은 팬이니까 셀카 버전으로 한 장 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드래곤의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심에서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