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만게임쇼 2018 참가 … 중화권 게임시장 공략

경기도가 대만과 동남아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25·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만게임쇼 2018' B2B관에 참가한다.

경기도가 대만게임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관 운영으로 도내 게임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만게임쇼에는 △맘모식스(버추얼닌자) △스카이피플(파이널블레이드, 다크 미러스) △비앤에프게임즈(프로젝트 H5) △투락(얼라이오브아이언) △볼트홀(가디언아레나) △에이엔게임즈(아스트로네스트-더 비기닝) △뎀코포레이션(다운힐마스터즈) 7개 게임개발사가 참여한다. 모바일뿐 아니라 VR, HTML5 기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대만게임쇼에 이어 올해 3월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면서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챌린지 마켓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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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게티이미지뱅크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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