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덧니로 인한 상처 "입 다물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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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영턱스클럽이 '슈가맨'에서 모인 가운데 멤버 임성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턱스클럽 임성은은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인 시절 외모 굴욕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임성은은 "이제야 덧니 때문에 덕을 보는 것 같다"라며 "신인 때는 나보고 '입 다물라'고 했다. (덧니) 너무 밉다고. 상처가 엄청 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임성은은 "그래서 교정이나 수술 유혹이 여러 번 있었다. 협찬해준다는 치과 제안에 토끼 귀가 돼 할까 말까 망설인 적도 많다. 그런데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그냥 생긴 대로 살기로 했는데, 잘한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