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나우 플레잉'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 22일 상영한다.
나우 플레잉은 매월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가 추천하는 영화 음악을 메가박스 로비에서 재생하고 매주 수요일 관련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 앰 히스 레저를 관람하고 김세윤 칼럼니스트와 함께 '히스 레저'를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메모리얼 상영은 22월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신촌에서 특별상영은 17일, 24일, 31일 19시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는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꿈을 이루기까지 '히스 레저'가 걸어간 여정과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08년 1월 22일 스물여덟 나이로 생을 마감한 히스 레저는 영화 '다크 나이트' 조커, '브로크백 마운틴' 에니스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메가박스는 메모리얼 상영을 기념해 필름 소사이어티 회원을 대상으로 관객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히스 레저의 출연작을 댓글로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 2매)을 선정한다.
상영회에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티저 포스터'와 '레터 포스터' 2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도 활약했던 히스 레저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