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교도소에 복역했던 과거 고백 "직선으로 못 눕는 독방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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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안내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교도소에 복역한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안내상은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한 연예인들의 리스트에서 과거가 공개됐다.

안내상은 연세대학교 입학 후 소외계층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사회 혁명을 꿈꾸며 사회운동에 나섰다.

그 결과 안내상은 총포, 도검 단속법 위반, 국가 보안법 위반 등으로 8개월간 서울 구치소와 안양 교도소에 복역하게 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안내상은 “정치범은 독방을 주더라. 직선으로 못 눕는 작은 방이었다. 내가 방에 들어갔는데 철문이 잠기더라. 기분이 서늘했다”고 회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