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후퍼가 화제가 된 가운데, 제임스 후퍼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과거 인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임스 후퍼는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영국 대표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들은 제임스가 영국에서 최연소로 에베레스트를 등반했다며, 과거 베컴과 함께 광고를 찍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제임스는 "2006년 에베레스트 등반 후 베컴과 스포츠 브랜드 A광고에 동반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제임스와 베컴이 함께 출연한 광고가 나왔다. 다른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자아냈고, 제임스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제임스 후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2008년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11일 방송된 JT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스트 자격으로 출연해 자신의 영국 친구들을 소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