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오는 28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우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VVIP 회원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 초청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VVIP 회원 770명을 추첨해 1인당 2매 티켓을 제공한다.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초대한다.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급(VVIP) 확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이메일과 단문문자메시지(SMS)로 발표한다. 당첨자는 사전에 희망 관람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강렬한 팝음악과 감동적 실화로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3년 토니어워즈 6개 부문, 2016년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정성화, 김호영 등 인기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인터파크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원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원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무술년 새해 소원'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으로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포인트(I-Point)를 차등 제공한다.
조혜영 인터파크 마케팅기획팀장은 “매 분기 뮤지컬 초청 등 특별 혜택을 회원들에게 지속 제공할 것”이라면서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 로열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