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1일 전남 목포시 남악로에 '파워센터 남악점'을 연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남악점은 지상 3층, 지하 1층 총 540여평(약 1785㎡) 규모다. 목포시 세 번째 매장이자 유일한 파워센터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남악점을 포함해 총 7개 프리미엄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파워센터 남악점은 고객들이 가전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PC 작동원리와 부품 체계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체험 및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가전제품 대부분을 직접 사용하며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 볼 수 있다. 매장에 배치된 테이블과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체 매장은 모바일존, 청소기존, 주방가전존, 계절가전존, 건강가전존, AV존, 건강가전존 등으로 구분했다. 방문 고객이 목적에 따라 편리하고 빠르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 관리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건강가전존을 마련했다.
파워센터 남악점은 오픈을 기념해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일부 행사모델에 한해 TV 51%, 냉장고 38%, 세탁기 41%, 밥솥 64%, 안마의자 44% 할인율을 적용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쿠쿠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핸드블렌더, 스팀다리미, 글라스락, 그릇세트, 토스터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