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남편이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MBC '라디오 스타' 출연 이후에 불거진 문제에 대해 해명했다.
정주리는 앞서 방송에서 돌연 삭발을 하고 나타나거나, 5일동안 씻지 않은 적이 있다는 등 남편에 대해 발언했다.
그러나 정주리의 인스타그램에서 남편은 아이 초음파 사진에 '구충제'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기에, 부부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생겼다.
이를 정주리가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 정주리는 "오해부분을 풀자면 돈니초음파 사진 밑에 구충제 태그는 진짜 단순하게 식구가 생겼으니 같이 구충제 먹자라는 의미로 달은 것"이라고 설명하는 등 사태를 진정시키기위해 나섰다.
정주리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있는디", "정주리가 괜찮다면 별수없는거지만 룸쌀롱 사별 해시태그 상식적으로는 장난이라도 이해안되는 부분인데", "정주리가 괜찮다는데 타인들이 개소리 생성하지 말라는게??", "음.. 두 분이 행복하다면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팬입장에선 남편분이 자신이 이상하다는걸 아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임신중에 구충제먹으면 큰일나는데", "남일참견맙시다 주리씨도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다양한 사람이 사는거예요 본인 일들이나 잘들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