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서울섹션(이종창 의장·홍익대)이 지난해 12월 2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42주년 기념과 HMPC 연말 모임을 열었다. 전기전자 분야 대표 학회인 IEEE 서울섹션 HMPC 모임은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와 ICT 발전을 주도해온 인사들 모임이다.
회원들의 IEEE 상급회원 권유와 함께 새롭게 IEEE Fellow로 승급한 회원을 축하하며 연사 특강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안수길 전서울대 교수와 양승택 전정통부장관의 IEEE 회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차균현, 김하진, 이천희, 곽계달 등 원로교수와 함께 90여명이 참석했으며 IEEE-IEIE 조인트어워드 수상자인 고려대 백상헌 교수 특강과 홍익대 학부생 이종혁 군의 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학술대회인 'TENCON 2018'의 성공적인 개최와 학술대회 주제인 Intelligence Outbreak을 맞이해 새해 한국 경제 재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