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게이’로 언급됐던 이유...“난 밤의 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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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강정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의 ‘2013년 신년 특집 87 클럽 토크쇼 차우찬, 김현수, 황재균, 강정호’ 편에서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사회자는 강정호에 “강정호 하면 인터넷에서 ‘게이’가 가장 먼저 뜬다”며 “근데 친구들이 이미 다 제보를 했더라” 며 그의 별명은 ‘밤의 황제’를 이야기했다.

이에 강정호는 “(게이라고 하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친구들은 다 안다”며 “내 별명은 실은 ‘밤의 황제’다” 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