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자사 G마켓 글로벌샵이 다음 달 10일까지 동방신기, 아이유,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등 한류스타 21팀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기브러브(Give Love)'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마켓 글로벌샵에서 스타 애장품을 선보인다. 각국 고객에게 응모를 받아 추첨으로 전달 고객을 결정한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들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방신기 유노윤호는 모자를, 방탄소년단 RM(랩몬스터)은 책을 기부했다. 엑소 수호와 시우민은 스웨트셔츠와 모자를 내놓았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모자, 아이유는 헤드폰을 준비했다. 영화배우 류준열과 이민호는 책과 스웨트셔츠&선글라스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효광과 추자현 커플은 스웨트셔츠를 기부했다.
원하는 스타의 애장품 응모권(1000원)을 구매하면 자동 참여된다. 중복 및 반복 응모가 가능하다.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글로벌샵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애장품과 해당 스타 사인을 무료 배송한다. 기브러브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마켓 글로벌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