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23일 저녁 서울 인사동에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서울 인사동의 7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건물 식당과 옷가게 등 건물 내부에 있던 손님 수십 명이 대피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옥상에 있던 섬유 원단과 액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옥상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