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렁다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섬강 유역에 위치한 높이 100m의 출렁다리.
원주 출렁다리는 절벽 봉우리를 이어놓은 폭 1.5m, 길이 200m의 다리이다.
100m 상공에 떠 있는 이 출렁다리는 안전을 위해서 1,200명이 동시에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달 초 개통을 앞두고 전망대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자치단체가 조성하는 만큼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차량을 가지고 올 경우 유원지 주차료 2천 원이 부과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