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문구가 게재된 가운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온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故종현을 떠나보낸 후 추모의 글을 남겼다.
온유 인스타그램에는 23일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라며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온유 인스타그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샤니들 마음이 참 예쁘다. 어찌보면 본인이 가장 힘들텐데, 팬들 나쁜 생각하지 말라고...고마워요. 샤이니는 정말 든든한 리더가 있네요", "온유도 잘 버텨주길바래 팬들도 널 사랑해", "키,온유 쓴 글 보면서 울고 있어요ㅠㅠ 거기서도 행복하길", "자살후 남아서 상처로 힘들게 살아갈 가족을 생각하세요. 정말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은 안됩니다. 지금 상황이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면 광명이 반드시 비춥니다.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모두 힘내세요", "온유도 잘 관리 해주세요 위험해 보이내요", "사랑해. 누구보다힘들텐데.. 팬들은 언제든 널 기다리고있으니까..잘견디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