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과거 카메라 공포증 고백 "노출되는 것에 두려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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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캡처)

태연이 과거 카메라 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태연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 디렉터스컷에서 카메라를 어색해했던 것에 대해 “제가 카메라랑 별로 안 친해서요. 데뷔한지 8년차인데도 카메라와 별로 안 친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티파니는 “태연이가 음악을 표현할 때는 카메라와 정말 친하다. 그러나 사람 태연은 카메라와 조금 어색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매해 시간이 지날 때마다 그만큼 (사생활) 노출이 많이 되잖아요. 그런 것에 두려움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움츠려드는 느낌이 있어요”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