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에 김생민이 출연한 가운데, 방송 도중에 흘린 그의 눈물이 재조명됐다.
'인생술집'에서 인생이야기를 전한 김생민은 지난 9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깜짝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당시 '연예가중계'는 20년 동안 리포터로 활약해 온 김생민을 깜짝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자신이 주인공인지 모르고 인터뷰 장소에 나온 김생민은 스타들이 준비한 영상을 봤다.
영상은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에 이어 절친한 친구 안재욱, 신동엽 등의 진심어린 축하메시지를 공개했고 김생민은 결국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특히 SBS '동물농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엽은 김생민에게 "생민아, 네가 해냈어. 결혼해서 애도 둘이나 있는 네가 팬클럽이 생긴 게 말이 되니?"라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선 김생민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최근 김생민이 광고를 20개 정도 찍으며 대세의 길을 걷고 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