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시즌1 손님 근황 '정담이부터 3남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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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담이 인스타그램

'효리네 민박'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한 가운데, 시즌1에 출연했던 '손님 모임'이 새삼 눈길을 끈다.
 
'효리네 민박' 시즌 1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정담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리네 민박'에 손님으로 출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쉽게도 출연자 모두가 참여하진 않았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모임에는 인천 삼남매, 왕십리 F4, 이상순의 머리를 손질해준 부부, 요리사 장거리 커플, 피팅모델 정담이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또한, '효리네 민박' 손님들은 아이유 콘서트에 화환을 보내거나 사인회에 몰래 찾아가는 등 '민박집 직원' 아이유와도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JTBC '효리네민박' 측은 시즌2 제작에 합의했다. 2018년 1월 중 촬영에 돌입, 방송 편성은 추후 결정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