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연구소 설립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 인테그레이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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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4차 산업혁명으로 회자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하여 (Digital Transformation) 소프트웨어 중심의 솔루션 융합 인테그레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들을 연동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조합하여 빠르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고객의 일관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빅데이터 클라우드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오파스넷은 또한 향후 급속도로 전개될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재난 등에 필요한 IoT 기술과의 연계를 위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및 다양한 솔루션을 지능적으로 접목하고 이를 각 영역에 맞게 융합하는 완성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그 첫 과제로 스마트시티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IT기업들의 향후 전략에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 포함되는 등 시장의 변화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과 융합된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빅데이터 클라우드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지능적으로 융합하는 솔루션을 완성하고 향후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장수현 대표는 “현재 대량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연동, 융합하여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연구소 설립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중요한 도전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