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돌파한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이 화제인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이 눈길을 끈다.
표 의원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조두순 출소가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국민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가칭) 조두순법 입법 공개토론회 - 성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호관찰·보안처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재범을 방지할 수 있는 입법적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소년 보호법 폐지 청원과 낙태죄 폐지 청원의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해당 청원에 답변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