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상면, 8개월 휴식.. "백세시대, 죽을 때까지 연기할 것"

Photo Image
사진=MBC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박상면이 중년 배우의 딜레마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 3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박상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면은 10년 이상 동고동락해온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 단원들과 축구를 즐겼다.

박상면은 영화 '넘버 3'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시트콤 '세 친구'로 전성기를 누렸다. 어느새 데뷔 25년 차.

박상면은 " 제가 아빠 하기엔 너무 젊고 포지션 자체가 애매한 상태다"라며 "그래도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상면은 또 "인생은 50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이제 100세 시대라는데 전 반백이지 않다.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