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이 끝난 후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심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에 오자마자 상대국가 분석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멕시코를 상징하는 과자 나초와 독일의 수입맥주, 그리고 스웨덴 출신의 유명 가수 '아바'의 노래를 재생하고 있는 핸드폰이 담겨 있다.
한편 2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4번 포트에서 F조에 편성됐다.
즉 피파랭킹 1위인 독일, 16위의 멕시코, 18위의 스웨덴과 한 조가 된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