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리퍼브 전문 제휴몰' 론칭...전문몰 제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롯데아이몰에 '리퍼브 전문 제휴몰'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휴몰은 리퍼브 전문몰 '이유몰'이 판매 중인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총 50개 상품을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유몰은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몰이다. 롯데홈쇼핑과 단독 제휴해 입점한다. 향후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 및 간식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임박몰', '떠리몰'도 입점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계열사 '하이마트(가전)', '마트(식품·생활)' 리퍼브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29일 제휴몰 오픈을 기념해 '1Day 창고대개방'을 실시한다. 이유몰 상품은 물론 롯데홈쇼핑 TV방송 종료상품, 전시상품 등 총 1600여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무드셀라 오버사이즈 울코트(14만9000원)'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실리트 압력솥 듀오세트(19만9000원)', '큐티폴 고아 블랙 디너 4종 세트(6만7,410원)' 등 인기 주방용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생활용품, 아이디어 리퍼브 상품도 50% 이상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1Day 창고대개방'을 정기 실시할 계획이다.

오갑렬 롯데홈쇼핑 기획부문장은 “리퍼브 상품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국내 주요 리퍼브 전문몰과 지속적 제휴로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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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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