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임을 공공연히 밝혀온 배우 문가영이 화제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유아인의 글을 캡처해 게재하며 "페미 코스프레"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페미니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페미니즘을 언급해온 문가영이 덩달아 눈길을 끈 것.
문가영은 과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하며 소셜미디어에 '강남역 살인 사건'에 대한 생각을 올렸다.
문가영은 또 촬영장 세트에 페미니즘 서적 ‘빨래하는 페미니즘’을 가져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