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SNS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이에 지난밤은 물론 오늘 25일 오전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군 면제 사유인 골육종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6월 골육종으로 현역 군생활에 적합한 요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골육종은 뼈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종양으로, 악성종양 중에서 가장 흔히 발생한다.
또한 대부분 골육종 환자는 발병 원인을 갖고 있지 않고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육종의 증상은 팔다리의 통증과 종창(부종)이다. 일반적인 가벼운 외상(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에 비해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모든 골육종에서 통증이 모두 동반되는 것은 아니다. 종창 역시 외상에 의한 종창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만 골육종에 의한 종창은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