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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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문 광고대행사 (주)와이에스지커뮤니케이션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 관광 애플리케이션(앱·사진)을 출시했다.

이들은 여행가이드 애플리케이션 'SMART TOUR KOREA'를 내놓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한국을 찾는 방문객 또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1월 8일 밝혔다.

'SMART TOUR KOREA' 앱은 한국관광공사의 TOURAPI를 이용해 7만 여 가지의 엄선된 정보를 9개 국어로 제공한다. 또 핫플레이스, 목적지 인근정보, 번역기, 환율계산기, 여행지별 영상정보가 교통정보와 함께 제공된다. 앱을 통해 코리아 투어카드, 인터파크티켓과의 제휴로 할인 및 제휴, 공연관람 등도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여행을 떠날 때 쉽게 여행지를 비롯한 관련정보를 골라 일정을 세울 수 있게 한 것이 강점이다. ‘문화관광지’, ‘여행’ 탭을 터치해 다양한 테마로 여행지를 골라볼 수 있으며, 이 앱을 이용하면 여행지주변 식당, 숙박 등 여행일정을 세우 는데 편리하다.

업체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한국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협소한 편”이라며 “실제 여행객들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여행계획이 모두 들어있는 앱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