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GB와 256GB 모델이 각각 136만700원, 155만7600원 결정
애플 아이폰X(텐) 이통사 출고가가 확정됐다.
아이폰X 이통사 출고가는 64GB와 256GB 모델이 각각 136만700원, 155만7600원으로 결정됐다.
이통사 관계자는 “애플로부터 아이폰X 구매가격을 받은 뒤, 소비자 판매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애플코리아가 발표한 아이폰X 공기계 가격은 64GB와 256GB 모델이 각각 142만원, 163만원이다.
이통사를 통해 아이폰X을 구입하는 게 애플 공기계보다 5만9300원~7만2400원 저렴하다.
한편, 이통사는 17일 아이폰X 예약판매에 돌입, 24일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