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운 동생 지코, 저작권료 얼마인가 봤더니…목숨을 바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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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캡쳐

우태운의 동생 블락비 지코 저작권료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우태운 동생 지코는 매번 그룹 앨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요계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멤버 중 가장 많은 곡을 쓰고 저작권료를 받는 아티스트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블락비의 지코다.
 
현재 지코가 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저작권 곡은 80곡을 훌쩍 넘겼으며, 이 중에서 히트곡은 약 50곡이다. 그의 저작권료 수입은 연평균 억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태운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지코와 함께 출연해 동생의 저작권료를 언급하며 "나는 지코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코의 친형인 우태운은 12일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우태운은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그룹은 자연스레 해체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쇼미더머니4' 출연과 함께 솔로가수로 전향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