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가 오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의 '자연미인'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지우는 지난 2012년 출연한 MBN '끝장대결-창과방패'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이 자연 미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무속인과 의사는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미인으로 보이는 이를 찾아내는 대결을 벌였다.
이날 프로그램의 진행자 중 한 명이었던 한지우는 수차례 수술 권유를 받았지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으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정글피쉬2',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이름없는 여자',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한지우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2년 간 교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