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과 전 남편 송종국과의 첫 만남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박잎선은 이날 방송에서 "미팅 자리에 처음 나갔을 때 괜찮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송종국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송종국에게 연락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새벽 3시쯤 헤어졌다. 송종국이 날 데려다 주고 집에 갔는데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보냈다"고 전했다.
박잎선 씨는 "송종국이 3분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 그 뒤로 같이 살았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