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라인스튜디오, 국내최초 온도차와 통각을 활용한 체감형VR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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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엠라인 스튜디오의 부스에서 VR 안전 콘텐츠를 체험하는 체험자들의 모습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벤처기업 ㈜엠라인스튜디오가 작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2017 제 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VR안전체험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게차 사고, 낙상 등 산업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VR 콘텐츠와 가상체험시스템을 제작해온 전문업체로서 지난 2016년부터는 대표적 제품인 SAFE-LINE을 중국 ‘신창안전’에 수출하고 있으며 교통공사, 도로공사, 코레일 등 공공기관의 VR안전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반도체, KIA, 포스코의 VR체험관을 구축하는 등 업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추가 보완하여 제작한 SAFE-LINE을 비롯하여 ‘온도차와 통각을 활용한 체감형 감전사고 VR’ 등 특수센서를 활용하여 차가움, 뜨거움, 심지어 고통까지 체감할 수 있는 재해사고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는 이러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콘텐츠들 이외에도 제조업, 실험실 등 분야별 현장 맞춤형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 향후 VR안전교육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VR 산업 안전 콘텐츠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자사가 개발한 VR콘텐츠와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산업안전교육 VR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2017 제 3회 안전산업박람회는 11월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