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가 성형 의혹에 시달린 가운데, 앳된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정하나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보드 그게 뭔가요? 키보드랑 다른건가염? 올해는 보드타러 갈일이 있으려나..저위에 쓰고 있는 늑대모자.. 보드 탈 때 매우 잘쓰다가 지금은 해부되서 원숭이 공연복(모자)만드는데 한몸 희생했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하나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정하나의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서유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하나 언니가 이세창씨랑 결혼한다"며 "근데 이 언니 성형 안 했는데 계속 성형 악플 달려서 좀 속상하다. 중고등학교 때도 이 얼굴이었어요. 늙지 않는 냉동인간입니다"라고 정하나의 성형 의혹을 대신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하나는 배우 이세창과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5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