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28살 김소리에 돌직구 "즐길 때가 아닌데?"
양현석이 28살 아이돌 연습생 김소리에게 호평을 쏟아냈다.
김소리는 이미 코코소리라는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한 상황. 이에 양현석은 "코코소리 망했죠?"라며 돌직구를 던졌고, 이어 "되는 일은 없는 데 하는 일은 많군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소리가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라며 애써 밝게 대답했고, 양현석은 "즐길 때가 아닌 거 같은데?"라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하지만 김소리는 너무 떨었고,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결국 노래를 중간에 멈추고 말았고 양현석은 "다른 노래 준비한 거 없어요?"라고 물었다.
김소리는 심기일전에 노래를 다시 시작했다. 노래 가사는 "잘했다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였고 노래의 가사를 듣고 나서야 양현석은 미소를 지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