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일본 방문 '시사프로그램에 등신대 등장' 열도 후끈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 고문인 이방카가 일본을 방문했다.
이에 일본 언론들도 이방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이방카를 태운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부터 입국까지 카메라에 담고, 저녁식사를 한 식당에서 기다리는가 하면,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될 정도이다.
한편 이방카는 일본 정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여성회의에서 연설을 하기위해 일본에 방문했다.
아베 총리는 직접 나서 이방카를 안내하는가 하면, 그녀가 주도한 여성기업가 지원 기금에 5천만 달러(한화 약 558억원)의 거액을 내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