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사귀던 여자와 양육비 분쟁 "내가 뭐라고 말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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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더원, 사귀던 여자와 양육비 분쟁 "내가 뭐라고 말을 하나"

더원이 자신의 양육비 분쟁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더원은 내일 2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더원은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서 활약하며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또한 동방신기, 태연, 환희 등 SM사단의 아이돌 300여 명을 가르쳐 온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그는 오래전 사귀었던 여성과의 양육비 관련 분쟁으로 시작된 '딸에 얽힌 구설수'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던 그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것.

더원은 인터뷰에서 “해명을 하지 않으니까 '그런 사람인가?' 하고 오해가 더 커지는 게 있더라고요. 누구나 살면서 말하지 못하는 고통이 많은데 내가 뭐라고 말을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설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오는 29일 오전 8시 5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