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갓세븐 잭슨에게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헨리와 잭슨은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잭슨은 "한국에 처음 도착한 날 헨리를 만나게 됐다. 나한테 한 첫 마디가 '한국에서 여자 조심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헨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당시 내가 여자에게 상처받았던 시절이다. 5~6년 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안정환은 헨리에게 여자친구 이름을 적어보라고 했고 헨리는 순진한 모습으로 선뜻 이름을 적어냈다.
헨리가 적은 이름을 본 안정환은 "이 분이면 마음 아플 거다. 다 알만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