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가 4인조 그룹 하이컬러에 합류한 가운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흘린 그의 눈물이 재조명됐다.
허찬미는 과거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당시 허찬미는 탄탄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한차례 데뷔한 후에도 총 10년째 연습만 하고 있는 허찬미에게 의문을 표했다.
이에 허찬미는 "음악 방송 볼 때가 제일 힘들었다. 데뷔를 했었고 잘 안됐는데 왜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노래가 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찬미 소속사 모스테이블뮤직은 19일 "허찬미를 포함해 뉴아(김민경), 수하(최수정), 다린(백다애)까지 4명의 멤버가 그룹 하이컬러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