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시런이 내한공연을 취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열애설이 눈길을 끈다.
에드시런은 친구 사이임을 강조해온 테일러 스위프트와 과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집 인근에 초호화 저택을 구입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에드 시런의 새 저택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집 바로 옆에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왜 하필 옆집에 저택을 마련했는지 팬들의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또 에드 시런은 그해 브리팝어워드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가 묵고 있는 호텔방을 드나드는 것이 목격됐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한 채 절친임을 강조해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그래미어워드에서 에드 시런의 ‘올해의 노래’ 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으로 둘의 우정을 확인시켜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