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특집을 맞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승연 작가는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루브르대학교 미술사학, 박물학을 공부하다 중퇴했다.
조 작가는 '그물망 공부법', '공부의 기술', '비지니스 인문학', '조승연의 영어공부기술', '생각 기술', '언어천재 초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등 25권의 책을 냈다.
이 중 '공부의 기술은' 50만 부 이상 팔렸다. 이에 대해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만 권 이상만 돼도 베스트셀러다. 인세만 해도 7~8억은 된다"고 말해 조 작가의 수입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그는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취미가 외국어 공부라고 밝히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중국어, 라틴어 등 7개 국어의 유창한 프리토킹 능력을 뽐내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조승연 작가는 다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문학 명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인문학 및 외국어교육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