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전주를 찾은 여섯 도깨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현은 정형돈, 박성광과 한 팀을 이뤄 ‘전주 시민 7명에서 같은 메뉴 추천받기’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도중 세 사람은 일본인 관광객을 만났고 관광객은 김종현을 알아보고 “팬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현은 일본인 관광객과 유창한 일본어로 대화를 나눠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형돈의 주문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에 특정 메뉴를 말할 것을 요청하는 활약을 발휘했다.
한편 김종현이 출연하는 JTBC ‘밤도깨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