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평창 옥수수 인절미의 달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옥수수 인절미의 달인, 정호형 달인이 출연했다.
평창 옥수수 인절미 달인은 진한 구수함과 남다른 쫀득함이 느껴지는 떡으로 전국의 누리꾼들의 입맛을 홀렸다.
달인은 말린 옥수수의 껍질을 벗겨낸 후 물에 이틀 동안 불려, 세차례 갈아낸다. 이어 두 번의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친 후 쫀득한 옥수수 인절미를 만들어낸다.
옥수수 인절미 뿐만 아니라 물에 불린 서리태 콩을 넣어 만든 ‘콩 송편’ 또한 인기메뉴. 반죽부터 특이한 달인의 콩 송편은 일반 송편과 모양도 다르지만 반죽을 숙성하는 달인만의 비법이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고소함을 살려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