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와 제휴를 맺고, 신한카드 고객에게 6개월간 파격 할인된 금액으로 벅스 음악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카드 종류와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63% 할인된 금액으로 벅스의 2천만 국내 최다 음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벅스의 음악 상품인 ‘듣기’ 이용권(정상가 7,900원, VAT 별도)’을 11월 30일까지 신한카드로 자동결제 하면 첫 3개월 간 ▲기본 25% 할인에 ▲신한카드 청구 할인을 더해 63% 저렴한 2,9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4~6개월 구간에도 25% 할인 혜택이 이어져 5,900원에 제공된다. 여기에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0%까지 추가 사용 가능하다.
결제자는 벅스의 2천만 보유 음원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4개월 차부터 벅스 VIP 라운지에서 ▲스타벅스, 커피빈 등 브랜드 커피 상시 20% 할인 ▲음향기기 및 생활용품 할인몰 이용 ▲매달 5곡의 고음질 FLAC 음원 무료 다운로드 혜택도 받는다.
한편, 벅스는 지난 2월 마이신한포인트 100% 사용에 이어, 모든 신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드사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상품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