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찬미, 판정 패 이유는 기합? “쓸데없이 기합은 왜 VS 괴성에 욕까지 패기만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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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찬미가 괴성과 욕설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전찬미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117에서 일본 곤도 슈리에게 1-2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전찬미는 곤도 슈리와의 경기에서 라이트 펀치를 맞추며 경기를 이어갔으나, 쉴새없는 곤도의 압박에 밀렸다.

하지만 전찬미는 이날 괴성을 질러대며 경기에 임했다. 높은 데시벨의 괴성은 자칫 주심에게 주의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
UFC 지켜보던 시청자들 또한 “기합 넣을 힘으로 더 나아갔으면 좋았을 듯. 한국 여성 기대주 파이팅”, “할줄 아는게 원투뿐? 쓸데없이 소리만 지르더라”, “어린애가 괴성에 욕설만..”, “패기는 좋은데 과유불급이다. 패기만으론 안된다”, “단조로운 공격, 거의 실패하고 접근에 밀려 많이 맞았는데 판정에 불복해 욕을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