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레스토랑 플레이팅(대표 폴 장)이 당일 배송 지역을 서울 마포구·은평구·서대문구 일대로 확대한다.
마포구는 상암동, 성산2동, 중동이다. 은평구는 수색동, 증산동, 서대문구는 남가좌동, 북가좌동이다. 기존에는 강남, 송파, 판교에서만 서비스했다. 플레이팅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지역 확장에 나섰다.
플레이팅은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비스 확대 지역 고객 대상 이벤트를 연다. 플레이팅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다는 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 10명을 추려 5만원 상당 베스트 셀러 메뉴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확장 지역 친구에게 플레이팅을 추천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1만 4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플레이팅은 새로운 퓨전 메뉴도 개발했다. 일본 전통 경양식 스타일 '함박 스테이크'와 다진 닭발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린 멕시코 요리 '치킨 엔칠라다'를 선보인다.
폴 장 플레이팅 대표는 “메쉬코리아 프리미엄 배송 대행 서비스 '부릉'을 활용한다”며 “배송 지역 확대는 물론 메뉴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도 집중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팅은 전속 셰프 요리를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달해주는 레스토랑 컨셉 브랜드다. 일반 배달앱과 달리 실제 레스토랑처럼 센트럴 키친과 셰프, 독자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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