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제영화제' 신예배우 고나연, 레드카펫 수놓는 샤이닝스타

신인배우 고나연,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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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고나연이 한국과 중국의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차세대 여배우로서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컴퍼니93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예배우 고나연이 한국과 중국 영화인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컴퍼니93측은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에 배우 고나연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중국제영화제'는 한중 양국간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양국간 협업을 통한 영화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예능대세로 불리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과 배우 홍수아의 진행아래 다양한 한중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고나연은 영화 '트릭' 여고생역, QTV(현 JTBC2) 드라마 '영웅들' 가영 역 등으로 재기발랄하면서도 풍부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바, 한중 영화계를 수놓을 차세대 여배우로 인정받아 이날 자리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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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고나연이 한국과 중국의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차세대 여배우로서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컴퍼니93 제공)

소속사 컴퍼니93 관계자는 "배우 고나연이 한중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로서 한중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그 가능성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여나갈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나연은 다음달 11일 KBSN에서 방영될 드라마 '당찬! 우리 동네'로 대중들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