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15일부터 24일까지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 나잇 페스티벌(SNF)'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쇼핑 나잇 페스티벌'은 신세계사이먼이 매년 9월 개최하고 있는 쇼핑 축제로 이국적인 야외 센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연과 특별한 할인 혜택을 즐기며 가을 밤의 낭만에 흠뻑 젖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쇼핑 나잇 페스티벌'에서는 행사 기간 중 첫 주말인 16, 17일에 각 프리미엄 아울렛 별로 특색 있는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7080세대의 옛 향수를 자극하는 '모던 7080콘서트'를 열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6인조 밴드의 신나는 '락앤롤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재즈 앤 알앤비 콘서트'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인기 영화의 OST를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 OST 콘서트'를 연다.
이와 함께 전 점에서 각종 디자인 소품과 가죽 공예품, 플로럴 아트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과 국내외 인기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켓'도 개최한다.
한편 300여 개에 이르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인기 상품에 대해 최고 8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띠어리, 클럽모나코, 보티첼리, 닐바렛, 산드로 등의 브랜드가 최고 70% 할인하고 지방시와 돌체앤가바나, 블러스플러스는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파슬과 워치스테이션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무스너클은 유통점 단독으로 봄버 자켓을 3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럭셔리 리빙 브랜드 할인행사도 진행돼 로얄알버트가 최고 20% 추가 할인하고, 웨지우드는 스위트플럼 전 상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데상트, 헤지스, 리바이스, 콜맨, 엠엘비 등의 브랜드가 최고 80% 할인전을 개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휴고보스, 에스티듀퐁, 코치, 시리즈, 브룩스 브라더스, 오브제가 20% 추가 할인하고 아테스토니, 질샌더, 아르마니익스체인지, 미샤, 라움이 10% 추가 할인한다. 만다리나덕이 16/17년 스크래치 상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하고 반하트디알바자는 40만원대 트렌치코트를 19만원에 레노마는 캐시미어 재킷을 9만원에 판매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뉴발란스가 덕/구스다운을 최고 70% 할인하고 아메리칸이글이 셔츠를 최고 80%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마이클코어스가 스크래치 상품전을 열고 핸드백을 18만9000/23만9000/34만80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쿠론이 4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뉴발란스가 최고 80%, 디스커버리와 콜맨이 최고 60% 할인하고 엠비오는 전 품목을 최고 6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한편, 와인앤모어는 정상가 5만5000원 와인을 1만5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유통점 단독으로 17일까지 에트로 패밀리 세일이 열려 남녀의류, 핸드백, 스카프 등의 제품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로얄코펜하겐이 전 품목을 최고 80% 할인하고 스노우피크는 의류를 최고 70%, 텐트/퍼니처 등의 캠핑 용품을 최고 35% 할인한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대전이 열려 블랙야크와 컬럼비아스포츠가 각각 최고 70/80% 할인하고 라푸마는 방풍/방수 점퍼와 겨울패딩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