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9일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서 진행된 '제52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주먹밥을 후원하며 경연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세계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요일)에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응급처치 기술을 서로 겨루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인 155개 팀과 참관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미니스톱은 이날 1200여명에게 아침식사로 미니스톱 인기 주먹밥인 '햄말이참치마요 주먹밥'을 나눠 주며 경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전민수 미니스톱 상품본부 본부장은 “각종 사고가 많은 시기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일반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경연대회가 보다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니스톱은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와 협약을 맺고 직영점 희망풍차 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